피렌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격적인 우피치 미술관, 꼭 투어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저 리예는 피렌체 여행을 계획하며 제일 기대했던 곳이 우피치 미술관 투어였어요 고심 끝에 결정한 투어 업체는 '인디고 트래블'이라는 곳인데요 마이 리얼 트립에서 투어 신청을 했어요 오후 투어였고 가이드분의 차분한 설명에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어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좋으신 목소리로 설명해주시니 더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좋은 가이드분을 만나는것도 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큰 행운인 것 같아요미술사에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면 굳이 투어를 이용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투어를 하게되면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단체는 웨이팅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오분이 아까운 여행에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간다는 건 참 좋은 점이죠?숨멎 할뻔한 보티첼리의 작품들이예요 상상보다 크고 훨~~씬 멋져서.. 더보기 미켈란젤로 언덕 가는 방법과 피렌체에서 라이딩 하기 피렌체 두오모를 갔다 온 저희 부부는 미켈란젤로 언덕까지 어떻게 갈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음.... 무언갈 타고갈려니 거리 대비 복잡하고 비싸고... 걸어가기에는 멀고... 그러다 인터라켄에서 자전거를 탔던 일이 생각났어요 둘 다 너무 만족했었기에 또 탈까??? 타자!!! 결정하고 바로 구글맵에 자전거 렌털 샵을 검색했어요스위스 인터라켄보다 많은 샵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서 렌트했구요 여권이 필요했어요 혹시 모르니 여행하실 땐 여권을 소지하시길 바라요! 네 신혼입니다 뭘 해도 즐거운 신혼이에요 저희는 여행 가서는 안싸워요!! 비결은 평소에 자주, 많이 싸우기 때문이죠여행가서 싸울 일을 미리 다 싸우고 간답니다? :) 그냥 걷기만해도 영화의 한장면 같은 피렌체예요 골목골목 구경하면서 .. 더보기 피렌체 여행의 꽃, 두오모 올라가는 방법 피렌체 여행의 둘째 날 오늘의 일정은 피렌체 두오모 올라가기와 미켈란젤로 언덕 올라가기였어요 둘다 올라가기네요ㅎㅎ 어쩐지 엄청 힘들더라고요? '트라토리아 자자'에서 배불리 아점을 먹은 저희는 두오모에 올라가기 위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두오모로 향합니다 두오모에 올라가기 위해선 표를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해야 하는데요 두오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시간대별로 나와있는 표를 보고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합니다 (개인적으로 예매가 힘들다면 마이 리얼 트립에서 예매대행을 이용하세요) 인기 있는 시간대는 빨리 소진이 되니 두오모 올라가는 날을 정하셨다면 빨리 예약하시길 바래요! 줄을 서있는데 내 차례가 되어도 표가 없으면 못 들어간답니다 표가 있으면 넉넉히 이십 분 정도 전에 가셔서 기다리면 됩니다~ 스위스처럼 쨍한 푸.. 더보기 피렌체 젤라또 맛집과 피렌체 스테이크 맛집 / venchi/ trattoria zaza 피렌체에 도착한 첫날, 피렌체 중앙시장에서 배불리 먹고 이대로 숙소에 들어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두오모를 보러 갔어요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두오모였어요.. 안봤으면 정말 후회했을것 같아요 잊지 못할 황금빛 조명들과 청색의 하늘,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 내가 그 속에 있는 게 믿기지 않았던 첫 피렌체의 밤은 환상적이....ㄹ뻔했지만 휴..... 사기꾼에게? 당한 썰은 조금 후에 풀게요ㅎㅎ늦은 시간이 아닌 것 같지만 저때가 10시쯤이었어요 서머타임이라서 9시가 되어도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더라고요 덕분에 저녁에 관광하기엔 좋았어요~ 너무 더운건 좋지 않았지만요..젤라토를 먹으며 신나게 숙소로 가던 중 난민으로 보이는 분이 과격하게 제압을 가로막으며 절 세우더라고요? 제가 자기가 팔려고 바닥에 깔아놓은 그림을 밟.. 더보기 피렌체 중앙시장 가는 방법과 피렌체 중앙시장에서 저녁식사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를 거쳐 피렌체에 도착했습니다~~ 첫 유럽여행으로써 기차로 국경을 넘는 경험은 매우 신기하더군요!! 밀라노에서 기차를 갈아타는데 남편 백팩을 두고 내렸지 뭐예요? 그래... 놓아주자..... 둘이 텅 빈 웃음을 짓는데 아니 기차가 안 가고 그냥 서있는 거예요 계속 말이죠~~ 그래서 남편이 엄청 빨리 뛰어가서 백팩을 가지고 내렸어요 백팩엔 간식거리와 목베개, 책 정도가 있었지만 그래도.. 소중했어요 ㅎㅎㅎ 피렌체에서 저희 숙소는 두오모와 가까운 곳으로 잡았어요 정확히 말하면 피렌체 중앙시장과 '트라토리아 자자'라는 피렌체의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 옆골목에 있는 곳이었어요 온수가 안 나오는... 대참사가 있었지만 위치는 완벽했던 저희의 피렌체 에어비엔비였답니다!피렌체에서는 모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