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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해외

세부 막탄 섬의 라푸라푸 추장 기념비와 마젤란 기념비 세부 여행 마지막 날 크림슨 리조트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는 리조트에 맡겨 놓고 라푸라푸 추장과 마젤란의 기념비를 보러 갔어요 몰이나 마켓에는 가기 싫었고 세부 시티까지 가기에는 차가 막힐 것 같고 막탄 섬 안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남편이 가보자고 해서 그랩을 타고 바로 떠나봅니다!관광객은 저희 말고 없었어요 기념비가 있는 큰 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정원이 예쁘게 조경되어 있는데 그늘 밑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았어요 주말인데 왜 교복을 입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 정도로 보였는데 풋풋하고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 열대 나무들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새로워서 예쁘게 느껴지는 걸까요?ㅎㅎ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요 주변에는 작은 상점들이 많아요 가격을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흥정도 가능하겠죠? 선물이나 기.. 더보기
사진보다 훌륭한 크림슨 리조트의 인피니트 풀과 전용 해변 세부 막탄 섬에 있는 크림슨 리조트의 유명한 인피니티 풀이예요! 제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여행 계획을 하면서 인피니티 풀을 찍은 많은 사진들을 보고 진짜 저럴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저렇고 예상한 것보다 시설이 더 좋았어요 :)사진에 하단에 보이는 풀은 입장이 안돼구요 저 사진은 2층 로비에서 풀을 내려다보며 찍은 각도 인데요 중간쯤과 상단 부분의 풀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수영장이 한적하죠? 붐비지 않고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저 사진은 주말에 찍은 사진이에요조식을 먹는 곳과 풀이 가까워요 그래서 조식 먹고 바로 수영하러 갈려고 수영복 준비 완료하고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어젯밤에 찍은 야경과는 다른 모습이죠? 초록 초록한 크림슨 리조트의 모습이에요~ 세부 여행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풀.. 더보기
막탄 섬 숙소 크림슨 리조트의 야경과 해변 호핑 투어를 마치고 크림슨 리조트에 도착해서 씻고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크림슨 리조트는 위로 뻗은 높은 건물이 아니라 독채의 낮은 건물 모여있어요 워낙 넓어서 체크 인할때 호텔 지도를 주시는데 폰으로 찍어서 보시는걸 추천해요 그 다음날 조식먹고 다시 돌아올때 길 잃었거든요..ㅎㅎ 리조트의 멋진 조경에 반했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물과 호텔 전용 비치는 두말할 것 없이 멋지고, 최고는 인피니티풀 수영장이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크림슨 리조트는 야경이 너무 멋져요 해변, 수영장, 심지어 숙소 건물 앞의 산책로도 이렇게 야경이 멋질수 있나요 이국적인 호텔의 모습에 마치 동화속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보는 나무와 꽃, 푸른 밤하늘과 따뜻한 색감의 조명들까지 행복한 순간이었어요수영장과 해변을 구경.. 더보기
세부 여행의 꽃 호핑투어 추천, 너무 친절한 스마일 호핑투어 여행 셋째날은 세부 여행에서 제일 바쁜 하루였어요 아침에 세부 시티의 퀘스트 호텔 체크아웃과 동시에 호핑투어 시작,호핑투어 완료 후 막탄 섬 리조트 체크 인 그리고 저녁 자유시간의 일정 이었는데요 동남아 여행이 처음 이었지만 호핑 투어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어요 ( 크림슨 리조트 해변만 가도 물고기가 아주 많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다가 대충의 일정을 계산해보니 시간이 너무 텅텅 비더라구요 그래서 호핑투어를 해야겠다고 결정하고 여러 업체를 알아봤는데 몇개의 업체가 있더라구요?그 중에서 저희는 '스마일 호핑투어'를 이용 했어요 친절하다는 후기와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다른 호핑투어 처럼 노래 시끄럽게 틀고 술 먹고 방방 뛰고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선택했어요 직접 해본 결과 아주 .. 더보기
푸르름 가득한 산 페드로 요새와 이국적인 산토 니뇨 성당 산 페드로 요새 이용 가능 시간 - 8:00~ 19:00 이용료 - 성인 30페소, 시니어 24페소, 학생(7세-20세) 20페소아얄라 몰에가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그랩을 타고 산 페드로 요새에 도착 합니다 산 페드로 요새에서 산토 니뇨 성당은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해요 산 패드로 요새는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과거 스페인 통시 시절에 건립된 요새예요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조경이 예쁘게 관리가 되어있고 깨끗하고 포토 스팟이 곳곳에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족족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대만족:)세부는 산책을 할만한 곳이 잘 없어요 인도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공원은 땡볕이구 도로로 나가면 자동차 매연이 너무너무 심해요 세부 여행의 필수템은 필터마스크 인듯 해요요새 주변은 넓은 공원이 있어요 동남아 .. 더보기
세부 시티의 퀘스트 호텔과 아얄라몰, 공항 택시 사기 조심하세요 결혼을 하고 작년 11월에 남편의 일이 잠깐 휴식기가 생겼고 돈은 없지만 시간은 있는 지금 여행을 가자!!! (욜로다!!!!!)라고 결정하고 비행기표를 알아봤어요 이 시국에 일본은 아니지 일본은 제외하고 (지금 마음은 다시는 평생 일본에 갈 일은 없을 겁니다) 태국에 가고 싶었는데 일주일 뒤쯤 출발을 하는 비행기표는 너무 비싸더라고요, 베트남은 남편이 다 여행을 해봤던 곳이고 대만도 각자의 가족과 다녀온 터라 둘 다 가보지 않은 세부에 가기로 했어요세부는 크게 막탄 섬과 세부시티로 나누어서 둘중에 한곳에 숙소를 정하더라구요? 저는 숙소를 검색하다가 정말 가고 싶은 숙소를 발견했는데 막탄 섬에 있는 리조트였어요 대구에서 세부 가는 비행기는 새벽 도착이라서 바로 막탄 섬으로 가지 말고 시티에서 관광하면서 이.. 더보기
로마 커피의 성지,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와 로마 3대 커피 Sant' Eustachio ll caffe 주소 piazza di s. eustachio, 82, 00186 roma 로마에는 유명한 3대 커피집이 있죠? 로마를 떠나는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전에 아침부터 에스프레서 과다섭취 투어를 떠납니다 3대 커피집 모두 갔지만 먹고 감탄을 한 곳은 딱 한곳 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의 크로와상과 커피를 먹고 나서이기 때문에 이곳을 집중 포스팅 하겠습니다!산 에우스타키오 일 카페는 판테온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요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또 여러 분수들과 광장, 유명한 관광지가 많죠?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수 있기 때문에 거의 다 보았지만 사실 별 감흥은 없었어요 너무 덥고 사람들도 정말 많고 눈에 한번 담은것으로 만족, 자 다른곳에 가자  이런식으로 그냥 슥 훓.. 더보기
압도되는 콜로세움과 카스텔 로마노 가는 방법 한국으로 떠나기 전 날, 로마여행의 마지막 전 날에 콜로세움에 갔어요 먼저 버스를 타러 가봅니다~~로마의 흔한 횡단보도와 도로의 풍경이네요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보다 이런 일상을 찍을 사진들을 보면 더 그립고 다시 가고 싶어져요로마에서 버스는 카스텔 로마노 갈때 빼고 딱 두번 탔어요 바티칸 시국 갈 때와 콜로세움에 갈 때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버스를 좀 더 탔으면 좋았을껄 로마는 관광지들이 서로 도보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사실 버스타는게 더 귀찮은 루트예요 그래서 탈 기회가 잘 없었어요 콜로세움에 가서 무작정 줄을 서면 안돼요~피렌체 두오모 올라가는 티켓팅을 해야 하듯이 콜로세움도 콜로세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고 싶은 시간대를 정해서 따로 예약을 한 뒤 티켓을 꼭! 프린트해서가져가셔야 해요~가셔서 무작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