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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

압도되는 콜로세움과 카스텔 로마노 가는 방법 한국으로 떠나기 전 날, 로마여행의 마지막 전 날에 콜로세움에 갔어요 먼저 버스를 타러 가봅니다~~로마의 흔한 횡단보도와 도로의 풍경이네요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보다 이런 일상을 찍을 사진들을 보면 더 그립고 다시 가고 싶어져요로마에서 버스는 카스텔 로마노 갈때 빼고 딱 두번 탔어요 바티칸 시국 갈 때와 콜로세움에 갈 때였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버스를 좀 더 탔으면 좋았을껄 로마는 관광지들이 서로 도보로 잘 연결되어 있어서 사실 버스타는게 더 귀찮은 루트예요 그래서 탈 기회가 잘 없었어요 콜로세움에 가서 무작정 줄을 서면 안돼요~피렌체 두오모 올라가는 티켓팅을 해야 하듯이 콜로세움도 콜로세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고 싶은 시간대를 정해서 따로 예약을 한 뒤 티켓을 꼭! 프린트해서가져가셔야 해요~가셔서 무작정.. 더보기
로마여행의 필수 코스, 바티칸 투어 추천 로마에 가면 시간을 내서 꼭 하는 투어로 바티칸 투어가 있죠? 5~6시간으로 길게 하는 투어도 있고 3시간 정도 짧은 투어도 있어요 저는 마이 리얼 트립에서 '우노 트래블' 이란 곳에서 투어를 이용했고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는 모두 마이 리얼 트립에서 예약했는데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바티칸 투어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바로!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바티칸은 정~말 줄이 길어요 아침부터 정말 긴 줄이 있는데요(특히 일요일은 더 길어요)모든 투어가 다 같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노 트래블'을 이용하면 정말 웨이팅 1도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서 걸어가서 현지인 가이드와 인사하고 같이 바로 들어갑니다ㅎㅎ 가이드가 한국인가이드 그리고 현지인가이드 두.. 더보기
로마의 가장 예쁜 시간, 포로로마노와 캄피돌리오 언덕 미켈란젤로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캄피돌리오 언덕과2000년전 로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포로 로마노 로마 여행 동안 숙소에서 나와서 포로 로마노, 캄피돌리오 언덕을 지나서 조국의 제단을 지나서 베네치아 광장을 거쳐야 다른 목적지를 갈 수가 있어서 오고 가며 이곳들을 열 번은 지나갔는데요 덕분에 같은 장소지만 다른 다양한 시간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6월의 로마는 엄청 더워요! 태양 아래에서 걸어다니면서 힘들게 땀흘리며 포로 로마노 구경하지 마시고 캄피돌리오 언덕에 가시면요 정면의 큰 건물 오른쪽 뒤로 길이 있어요 그 길을 따라가시면 전체적인 포로 로마노를 한눈에 구경할 수 있어요 2000년 전의 로마, 여유롭게 그늘 밑에서 구경하세요 숙소에서 맛집 InRoma를 지나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가는 길이예요.. 더보기
로마 숙소 위치 추천과 인생 파스타 맛집 발견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숙소의 위치예요! 특히 이탈리아는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서 관광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볼 곳을 대충 정한 뒤 숙소 위치를 정하고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범위 안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피렌체와 로마 둘 다 숙소 시설에서 변수가 조금은 있었지만 위치는 정말 어떻게 이렇게 잘 잡았을까... 나 자신..... 대견한 그런 위치였답니다  여행 계획 세우는걸 너무 재미있어해서 워낙 꼼꼼히 알아보다 보니 남편이 여행할 때 여기 처음 온 거 아니냐고 혹시 와봤냐고 ㅋㅋㅋ 물어보는 일이 많답니다 여행 당시에는 포스팅을 할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숙소 사진이 별로 없네요...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했고요 자세한 위치는 왠지 밝히면 안 될 것 같아서요!제가 추천드리는 파스타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