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클. 중구 공평로 57-1 11:00~23:00, 라스트 오더 ~22:30
동성로에 카페 골목이 있죠? 거기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인 모노클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모노클은 생긴지 꽤 지난 카페인데도 늘 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데요 사진을 찍은 저날은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궁금해하면서 찍었네요 ㅎㅎ
늘 사람이 많다는 건 왔던 손님이 또 오는 재방문이 계속된다는 카페라는 건데 저만 해도 타지역에서 친구들이 오면 만나기 쉬운 장소는 동성로이고 밥을 먹고나면 카페는 꼭 여기로 친구들을 데리고 가요 테이블과 의자가 이야기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커피 맛이 좋아요
디저트 종류가 꽤 많죠? 타르트 빼고는 다 먹어봤는데요 스콘은 제 입맛에는 안 맞았고 (저는 겉바속텁 스콘을 좋아합니다 삼덕동의 베이크드 인 스테인의 플레인 스콘을 제일 좋아해요 짱짱맛 모노클은 말차 종류의 디저트가 맛있더라구요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말차 초코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메뉴예요!
포스팅은 지금 하지만 사진 속의 모노클을 방문한 시기는 올해 1월인데요 서울에서 생활하는 대학 동기가 놀러 와서 어김없이 모노클로 데리고 갔어요 데리고 간 친구들 중에 여기 별로라고 말하는 친구는 지금까지는 한 명도 없었어요
사진을 찍고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저기 빈 테이블이 금방 꽉 차더라고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시는 분은 모노클이 별로 일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모노클에서 길을 두 번 건너면 갈 수 있는 대각선에 위치하는 맛집이 있는데요 '밥상 차리기'라고 코다리와 고등어가 맛있구요 같이 나오는 반찬과 국이 항상 바뀌는데 늘 맛있는 곳이에요 :) 갑자기 뜬금없지만 추천합니다 너무 맛있는 곳이예요
모노클 갈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이 카페 내 꺼면 좋겠다...ㅋㅋㅋㅋ 이런 생각을 합니다 모노클 내 꺼.. (마음속 명예사장)
이름도 어쩜 이렇게 잘 지었는지 모노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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