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위치 - 대구 중구 공평로 79 매일 12:00 - 15:00 매일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매일 17:00 - 21:00
시청 앞 키햐아 자리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 버닝에 다녀왔어요 빈티지스러운 색감이 가득한 외관의 모습이죠? 달걀 모양의 문 손잡이가 너무 귀여워요 3명이서 갔는데 테이블이 다 2인용이라서 테이블이 비어있었음에도 저희는 십오 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버닝의 식사와 와인 메뉴예요🍝🍲🧇 저희는 대창 김치필라프, 크루아상 핫치킨, 스테이크 크림 딸리아뗄레와 착즙주스 두 개를 주문했어요
식전 빵이 나왔어요 빵은 따뜻하니 맛있었고 저 소스는 아주 정직하게 딸기잼과 케첩을 섞은 맛이 났는데 저는.. 음.. 별로였어요😅
오렌지와 당근 착즙주스! 두 주스 모두 인공적인 단맛이 나지 않는 건강한 맛이었어요 당근을 싫어하는 저는 오렌지 주스만 먹었어요
친구가 와플이 너무 맛있으니 꼭 시켜야 한다고 했던 메뉴였어요 시키고 보니 와플이 크로플이더라고요! 경주에서 크로플을 먹고 나서 계속 크로플이 먹고 싶었는데 엄청 반갑더라구요~ 시럼을 뿌려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보라색 코우슬로도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진짜 엄청 큰 대창이 들어가는 김치볶음밥! 어우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대창!!!!😍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죠? 투움바 파스타도 엄청 좋아하지만 이 메뉴도 너무 맛있었어요
파스타 위에 올라가는 고기도 질기지 않고 식감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트러플 오일을 엄청 뿌린 거 같더라고요! 꾸덕한 크림소스랑 트러플 오일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취향저격 탕탕탕!!!
저희가 웨이팅을 했다구 서비스로 주신 모짜렐라 치즈볼~ 따뜻하고 쫀득하니 맛없을수가 없는 메뉴죠?ㅎㅎ 시럽을 뿌려먹으니 치즈랑 단짠단짠 더 맛있더라구요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더라구요! 센스 있으신 주방장님 ㅎㅎ
착즙 해서 보관 중인 신선한 주스들이에요~ 저렇게 주문해서 먹으니 가격은 6만 원이 나왔구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무조건 재방문할 것 같은 레스토랑 버닝이었어요! 웨이팅만 없다면 좋을 텐데요.. 한가할 것 같은 시간을 노려서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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